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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염(printing)이란?

맑음/이경애 2005. 7. 3. 02:21
나염(printing)이란?

형판(型板)을 사용하여 부분적인 염색으로 패턴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색잉크가 생지
섬유에 무의 그림으로 생각하는 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것은 염료 용액 그대로 생지섬유에 형판(스크린판)으로 나염 해도 번져버리고 만다.
여기서 용액을 호료라는 풀에 혼합해서 점도 있는 색풀이라는 나염풀을 만들어서 윤곽
이 뚜렷하고 번지지 않게 해야 한다.
이 나염풀을 스크린 판으로 생지 섬유에 찍는 것을 인나라 한다. 인나된 생지를 건조
시켜 고온 증열 한다, 찌는 것을 열 또는 스티밍이라 한다.
이것으로 나염풀 속에 있던 염료가 섬유에 흡착되어 염색되는 것을 고착이라 한다.
나염은 호료가 조제의 도움을 빌어 염료와 생지섬유의 매개역할을 하고 있다.
증열 에서 역할을 다한 나염풀은 수세 공정에서 제거된다. 나염은 부분적 염색에의 해서
패턴을 염색하는 방법이라도 말했다. 침염처럼 전체를 염색하는 것을 응용하기도 한다.
이것을 전면 염색 혹은 패딩이라 한다.
후 패딩은 무늬 나염 후에 담색(淡色)을 전면 스크린으로 지색(grounding) 나염하는
방법으로 무늬 나염한 부분도 중복되어 컬러 톤을 씌워버린 효과, 즉 도미넌트(dominant)
한 컬러 효과를 얻게 된다. 또한 발염, 방염의 지색을 내기 위해서도 전면 패딩 한다.
어느 경우도 지색(知色)은 한 개 형판 만큼씩 찍게 되어 있어서 연속적으로 얼룩 없이
엽색은 어렵다. 지염(池鹽)된 생지 섬유는 롤라, 패딩, 로타리스크린으로 했으며, 연속적
으로 잘된 것을 볼 수 있다. 핸드 스크린에서 패딩 하는 것은 전폭(全幅)스퀴즈로 형판
없이 옆으로 밀고 가면서 염색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시고기'라 한다.
출처 : 소잉카페(이경애홈패션)
글쓴이 : 소잉카페_ΚΗ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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