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스크랩] 2011년5월28일 정기교육을 마치고...

맑음/이경애 2011. 5. 30. 11:36

 소잉카페_ΚΗ   02:05  

한달에 한번씩 큰행사를 치루는 많은 전국소잉 티쳐님들^^ 먼길 마다않고 마음에 정성을 담아 교육에 참여하여
주시여 감사드립니다. 부담과 정감이 교차하는 분위기에 본인 스스로 라이벌 경쟁심리를 뒤로 감춘채 새로운
세계를 도전하며 적응해 가기란?...웃음과 즐거움으로 커버하는 긍정에 힘이 제일큽니다.인생이란 처음 태여날때부터
먹이사슬의 힘을 가지고 태여났답니다. 항상 개인소개 할때마다 느끼는것은 저또한 떨림을 실감합니다.
즉 나를 바라보는 눈망울에 나의 뭔가를 각인시켜 주려는 마음에서 오는것이라고 저는 스스로 생각합니다.
긴장과 떨림은 나자신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큰 "원동력 이자 기동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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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사슬...나의 마음에 뻐꾹새가 운다.

 

먹이 사슬...

냇가의 깨끗한 물 아주 작은 송사리 때
평화롭게 빠른 몸놀림으로 움직이며 노는 것을 본다.

그 평화로움 속에서도 서로의 먹이사슬은 존재한다.

먹고 먹히고... 나 뻐꾹이 되여
님 찾아 떠나고 푼 마음이나

먹이 사슬은 숨쉬는 순간까지 생(生)과 동행인 것을...
지혜와 빠른 몸동작의 송사리때를 살며시 엿본다.

생의 먹이사슬을 생각하며

맑은 냇가의 평화로움 속에서도 먹이사슬은 존재한다는것. 

 

새상의 끝없는 먹이사슬을 저 멀리 바라보며
뻐꾹이 님 그리워 우는 나의모습이 아름다워라.

 

--맑음/이경애--(옛날 일기장에서...) ***================================***

 

인생살아오며 순간에 쾌감과 오락으로는 항상 나에게는 먼산으로... 행복풀이 한풀이를 습관적으로 숨어있는

마음을 글로 풀어내는 습성이 있는지라 힘들고 행복이 겨워지면 자신도 모르게 나만의 사색에 잠기곤 한답니다.

 

사람은 적당히 피곤해야 잠도 잘오는데...너무 피곤하면 잠이안오고 몸부림이 쳐지는것을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육체에 피곤은 잠으로 해결나지만 마음에 피곤은 사색에 젓어드는 것이 특효약이더군요.(삶에 경험^^)

 

좀더 잘할걸...좀더 보듬어줄걸...왠지 마음이 쓰이는것은 아마도 타고난 거목의 약점일겁니다.그 약점은 자신을

뒤돌아보게 만들고 다시금 긍정을 낳을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나의 큰 재산이자 힘이기도 합니다. 

사색은 나의 스승이요 제자이며 인생 길로의 방향자 이기도 합니다. (타고난 사고에 감사함.)

 

긍정과 사색은 사성을 낳게하고 사성과 현실은 인생을 낳더군요. 인생은 현실이고 현실은 스스로를 합리와시킨

이성적이더군요. 이성적은 인내심으로 자신을 억제시킬수 있는 회로입니다. 즉 자신을 이긴다라고 하지요.

 

오늘은 왠지 행복보다는 나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옛날 일기장에 글을 살며시 엿보고싶고

사색과 친구하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본의아니게 회로에 힘이 진정 속내는 마음아파 하면서 시스템이

구축된다는 것은 하나의 규칙이 탄생되는 태동이기도 합니다.(행복속에...하나의 규칙이 정해지며 맘아픈 하루일기.)  

 

2011년5월28일 교육을 마치고...  --이경애의 하루일기--

출처 : 소잉카페(에코패션/홈패션)*소잉티쳐_바느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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