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이야기^^] 울대장이랑 눈 맞으로 외출^^ 온동네를 활보했어욤.

맑음/이경애 2011. 1. 23. 22:43

요즘 울대장이 심심해서 마눌만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수술후 몸이 불편하니 친구들이랑 등산도 못가고....에구~불쌍타.^^ 

구로롯데 교육도 안끝나서 전화가 띠리릭~ 언제오냐고.?...알씀~10분 후 끝내고 가겠음.*~*  수재비 맛있게 끓여놓고 히~~~

 

구로롯데에서  울집이 10분거리 일요일 교육치고는 할만한 곳이라서 꾸준히 하고있음다. 일요일오전 시간은 정말 아깝게 지나감.

그리하여 저는 1타임-1시간30분 강의로 일요일(밥벌이-이것이->중요함)도 일을 하고있어 울대장이 밥당번 입니다.^^**^^

 

수재비를 맛있게 먹고난후 울대장과 바람을 쎄야하는지라 마침 눈이 펑펑 엄청이나 퍼부어대고 있는 거리를 활보하며 w-몰 에 가서

가방,모자등...쇼핑도 하고 저번주에 천안교육 교통행을 실패한 것을 자기가 직접 실교육을 시킨다며 마을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실교육을 완벽히 마친다음 급행이라는 시간을 수입잡고(역시 발품은 효과가 있더군요.)-오랜세월 자가용에 숙달된 습성으로 무작정

나서는 나의습성이 경제적으로 얼마나 마이너스를 내고 있었는지는 극히 깨우침...큰우산 쓰고 모처럼 울대장 팔장끼고 온동네를

 

활보하고 나니 숨통도 트이고 마음은 20대로 돌아갔어욤,.^^나는 사진찍기를 좋아하는지라 항상 어디나가면 자기는 안찍고 나만찍어

준답니다.-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아이폰으로 한컷 찍공~~~즐거운 일요일을 보냈습니다. 오늘에 나의일기.*~* 2011년1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