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스크랩] Re:다시한번 앞으로_나의인생 숙제를 풀기위해 살아온 나날들...

맑음/이경애 2011. 2. 4. 18:05

오색빛깔 무지개가 아른거리던 꿈이더니 언제부터인가 주변엔 모두가 오색빛 무지개로 변해있고

 

가는길 설래임에 많은꿈안고 돌아오는 마음안엔 밤잠설치게 하더니 언제부터인가 꽃길로 변해있고

 

가슴저미며 아파했던 원망의 세상이 언제부터인가 내마음안엔 나의부족함으로 깨닫게하고

 

마음으로 엮어놓았던 단단한끈이 나도모르게 썩어들어 끈어질때면 몇일밤 배겟잎을 적셔야했던

 

억울함이 언젠가부터 나의작았던 소견으로 깨닫게하고...세상을 모두 얻은것같은 착각에 샴페인을 너무일찍

 

터트렸던 어리석음이 스쳐지나가는 생각속에 언젠가부터 나의입가를 빙그레 웃음짖게하고

 

아직까지 못푼숙제는 마음에 수양을 더해야 하는지?...이해안가는 깊은구석은 뭘까여?...인간의 마음을 아직 못풀고 있답니다.^^    

 

--이경애-- 2009년9월14일

=========================(정답을 옛날 나의일기 글에서 찾았는데요.^^)

 

나의존재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나의존재가 누구의 상대이기전에 나 라는 인간성에 나 자신을 이해하게 될 때...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세상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될때가 민들래 홀씨같은 마음으로

만물을 받아드릴때...그때가 비로서 나의짐을 벗고 하늘을 쳐다보며 나아닌 누군가를 이해하게 되는것이 페시미즘 이고.

 

물질적 만능이 비로서 나의것이 아님을 알게될때 가난은 부끄러운것이 아니라 조금 불편함 뿐이라는 단어가 이해될때 

옵티미즘 으로 나의 생각이 바뀌지는 것입니다. 그냥 더도덜도 아닌 세상은 푸르고 태양은 밝다. 라는것 외엔 바라지 않으면  

 

어떤 세상한테도 섭섭지 않더라구요.^^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1, 횡재와 대박은 나의것이 아니고. 2, 하고싶은 일을 하자. 라는

나만의 길을 선택한것이 현재 넘 행복한것을 깨닫고 있답니다. 세상이 변하여 오늘 죽는다해도 그대의 후해없는 일을 하셈.^^  

 

맑음이의 페시미즘 [pessimism] 은 세상에 나의존재가 있음에 감사하고...

맑음이의 옵티미즘 [optimism] 은 나의 일을 할수있는 내 스스로 지닌 나의 인간성에 감사합니다.^*^ 

   

2011년1월4일 페시미즘 [pessimism] ,옵티미즘 [optimism]  를 생각해보며...맑음이가.

출처 : 55년 을미생 쉼터
글쓴이 : (李敬愛-맑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