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패션의 무지개빛 묘미를 생각하며...
일을 하지 않으면 밥을 먹지 말라.....
힘들다고 생각 될 때마다 한번씩 문득 문득 떠 오르는 단어이다.
어느 누구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배우며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그 생각을 나의 아이템으로 여러
후배들께 제공하고 싶어 내가 베풀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이든 오픈 하는 편이다.
노력하는 후배를 돕고 싶고
나의 발전도 하고싶은 생각에 홈패션에 대한
모든 정보를 득하고 나누어 가지고 하는 편이다.
홈패션에 관심있는 분들께 하루에도 몇 통씩의 맬을 받으며
정녕 나는 이 답을
해 줄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 라는
나의 한계에 한번씩 벽에 부딧칠때가 있다.
내가 평생 홈패션을 했다고 하지만 내어 놓을만한
큰 뚜렷한 것도 없으면서 이 자리에서 후배들의 답을 떳떳이
받어 드릴 수 있는 것일까...
글쎄...
나는 홈패션을 하며 한번씩 듣는 질문이있다.
선생님 결혼했어요?.
(나만보는 이미지)-옆 주변에선 혹시 혼자 사는 여자?...
나이가 50줄을 바라보면서도
왜? 이런 단어는 나를 따라다니는 것일까?...
나를 잘 아는 모든이들은
너무너무 지극이 정상인 가정에서 생고에
힘든 나날을 함께가는 평주부라는 것을 잘안다.
이런 나는 정말 홈패션이 먹고 사는 방패막으로
떳떳이 후배들의 맬을 답해 줄 만큼 당당한가?...
홈패션의 길고 질긴 끈을 못내 내어 놓지 못하며
나만의 공간에서 넉두리를 해본다.
그래도 홈문화의 발전으로
홈패션의 묘미는 엄청이나 발전 될 것 같은 무지개빛
희망을 저버릴 수 가 없다.
<이경애> 200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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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은 누가 뭐라해도 나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것 외엔 별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허나 이제는 모든것이 낙천주의-옵티미즘 [optimism] 로 바뀌었답니다.*~* 울 손자 눈망울에 나의 모습을 비취보며...
2011년2월4일 옛날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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