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노동부 고용촉진장려금 은 홈패션 과 함께 했습니다.

맑음/이경애 2006. 6. 30. 04:18

개구리가 튈 때...노동부 고용촉진장려금 은 나에게...함께 했습니다.

 

저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함께...라는 단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고 산을 올라야 산삼을 케며 바다엘 들어가야 진주를 건지겠지요.또한 황금은 땅을

파야 금이 있다고 합니다. 생각이 있고 눈에 보인다고 내것이 되기란...꼭 필요한 과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열리면 모든것이 열립니다.

 

잠시보여 지는 눈에는 많은 것을 마음에 담을 수 가 있습니다.    

 

뭔가를 케려고 하고 건지려 한다면 함께 하세요. 함께 하지 않으면 누군가 와 마음을 통할 수 가

없습니다. 보여지지 않는 모습에서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한번 본 후에는 많은 것이 정리가

되며 두번 이상이면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함께"...라는 단어를

저는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저는 인생을 살아가며 한번씩...시기적으로 개구리 튀 듯이 튈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누군가를

만나고 마음을 열며...인생에 숙제를 풀려고 생각에 빠지고...선택된 라인에서는 뒤도 돌아 보지

않고 앞으로만 전진합니다.

   

개구리가 튈 때...

 

각지방 패션전문학교 원장님들과 의 미팅이 있는 날이 였습니다. 어느교수님과 함께 참여한

자리에서 사업지원금이 있다는 막연한 이야기를 들으며...나도 지원금의 혜택을 볼 수 있을까?.

 

오랜세월 바느질이 좋아 무작정 많은 여성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함께한 나날들이 쌓이고 쌓여 언젠가 부터

저에게는 수많은 여성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치타,럭비공.여왕벌...보스...^^ 등의 별명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분명 함께이기 때문에 붙는 별명입니다. 취미가 같아 함께 모이고...가는 길이 같아서 또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나의 작은 어깨가 무겁게 느껴질 만큼 많은 여성들이 바라보는 시선 집중이 되였습니다.

 

경쟁사회에서는 분명 아군과 적군이 함께 합니다.하지만 아군의 % 가 많으므로...저는 현재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취미를 즐기고 만족한다면 분명 직업으로 다가옵니다. 

 

그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길로는 함께 라는 것입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여성들의 전문직업인 취업/창업 에 관심이 많았었고 홈패션에 대한 애착심과 일에 대한

자부심이 불타...그만 두라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뿌리치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 곳은

노동부였습니다. 밤새워 인터넷을 뒤지고 1544-1350 의 안내전화는 저의 인생 반환점이 되었습니다.

 

최종 1544-1350 전화는 제게 사업지원금의 고용촉진장려금 을 받을 수 있었고 급격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시켜 주었고 평생했던 일을 접어야만 했던 시점에서...또 다시 많은여성들이 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고용촉진장려금에 무한한 감사함을 느끼며 바느질로서의 여성전문직업 인재양성에 더욱 전념하고 싶습니다.   

현재 당당한 오너와 리더로서...여성평생 전문직업 소잉티쳐/sawing teacher (바느질선생님) 의

인재양성 발굴 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떠나도...나는 그 자리에 샘물처럼...

 

나는 떠날 수 가 없었습니다.

뒤 돌아 갈 길이 너무도 멀어져 있었으므로

 

나는 울 수 가 없었습니다.

눈물이 바다되어 흐를것 같아서...

 

나는 잠을 깊게 잘 수 가 없었습니다.

못다한 일 을 꿈 속 에서도 해야 하기 때문에

 

때론 생각합니다.

혹시... 나의 욕심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나의 주머니를 더욱 가볍게 하고 싶습니다.

 

나는 샘물이여야 했습니다.  

항상 맑은 물 로 나의 마음을 씻어내야 하므로

 

그래서...

 

나는 샘물이고 싶습니다.

샘물처럼 맑은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 갈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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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봉기를 능숙하고 원활하게 다룰 수 만 있다면

 

아주 큰 재산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공예에 관심이 있다면 무엇보다 먼저 재봉기를 습득하세요.

 

1) 재봉기 숙달과정 습득법은 최소6개월 걸립니다.(시간은 하루중 5-6시간을 소모했을때 말입니다.)

2) 작품의 원단에 성질과 원리를 알고 손에 익숙해지기 까지는 최소6개월 걸립니다.

3)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실력은 최소 1년 뒤 부터 이루어집니다.

4) 그 후 실력에 따라 본인의 하는일...분류에 의하여 수익구조가 변하겠지요.

5)  이 모든것은 2~3년 후 재봉기와 함께하는 직업은 여성들께 안정적인 평생직업으로 정서적입니다. 

 

저 역시 재봉기가 익숙해지기 까지는 6개월의 세월에 밤을 세우며 매달린 적이 있었습니다.

내자신이 남보다 한발 앞서는 길은 일이 일(노동)로 느껴지지 않고 성취감으로 느껴져야 합니다.

먼 곳을 바라보고 투자 할 줄 아는 사람은 꼭 성공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내가 가난하다 라고 느껴본 사실이 없습니다.편안함과 불편함에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만 나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오희려 불편함이 더욱 빠른성장을 할 수 있다는것을 저는 너무도 잘압니다.그 목적을 위해서는 다소 불편함 따위는 솔직이 마음속 어디에도 느끼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체질적으로 타고난 잠제의식 속에 숨어있던 손재주를 벗삼아 수공예에 취미를 살려 어느덧 거대한 그룹형식에 많은 여성분들과 함께...하는 "몫" 이 틀린 개개인 (주) 의 사업이 되었음을 50세가 넘은 나이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하나가 아닌 함께"...라는 단어를 만끽하며 방방곡곡 전국적으로 바느질을 좋아하는 여성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불타오르는 정열과 태양같이 뜨거웠던 마음이...먼길 갈때의 마음보다 돌아오는 기쁨에 취하고 환희에 젖어 밤잠을 설치던...그때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이 또한 결론은 함께"... 이였습니다.^^

언제까지나 바느질을 좋아하는 여성들과 이 한몸 마지막 길도 함께 할 것입니다.

 

2006-6-29   --이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