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모를 산-등선을 바라보며... 이름모를 산-등선을 바라보며... 이글거리는 태양(太陽)속은 차거운 빙하(氷河)이고 퍼붓는 빗줄기엔 세상을 울릴 천둥(天動)을 동반하네 산-등선 에 반쯤걸린 비안개는 태양열기 식히고 일곱가지 무지개 빛 꿈은 " 삶 " 의 고귀함에 고개숙이네 살아생전 이 한몸 자연(自然)앞에 나의 영혼(靈魂) 사심(.. 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2005.06.28
세월에 감각이 없는데... 세월의 감각이 없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오늘도 하루는 분명 지나가고 있는데 더욱 하고싶은 일은 많아지고 왠지 울타리라는 터널속에서 나를 가두고 있다. 나의 몸이 나의 것이 아니고 누구에겐가 구속의 느낌을 받는것은 왜 인지... 요즘한참 인기있는 TV드라마에 잠깐 눈동냥 했었다. 어느.. 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2005.06.28
"신은 모든 이에 없기에 어머님을 만드셨다." "신은 모든 이에 없기에 어머님을 만드셨다." 누구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님을 어머님의 마음은 내심 깊숙이 숨겨둔 마음임을 그 어머님의 마음은 인에 존재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임을 깨닫지 못한 마음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세월이여 옛날 일기장을 들 처 볼 때마다 순간 순간은 애터져라 .. 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2005.06.28
있는듯 없는듯... 있는듯 없는듯...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온다. 울대장 술 한잔에 누군가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소리가 시끄럽다.(목소리=독일스피커) 나는 있는듯 없는듯 살고 싶다고 한다. 누가 권하지 않는 일에 항상 나의 주변은 시끄러운편... 그래서 혼자있을 때가 제일 좋다.(특히 비오는날) 내가 가는이.. 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2005.06.28
흐림과 맑음을 교차하며 눈물과 웃음을 은미 해 본다. 눈물은 깊이가 있지만 웃음은 깊이가 없다. 눈물은 아무나 앞에서 흘 릴수 없지만 웃음은 어디든 웃어 줄 수 있다. 눈물은 가슴이 아려오면 뜨거운 눈물로 변하지만 웃음은 너무 많이 웃으면 쓸대 없는 눈물이 난다. 눈물은 이 마음 저 마음으로 건너다니지 못하지만 웃음은 교묘히 양다리를 거치고 다.. 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2005.06.28
나는 이런 여자가 좋다. 나는 이런 여자가 좋다. 언젠가 강의를 들의며 교수님의 질문이 있었다. 어떤 여자가 아름답냐구?... 등등의 답이 많이 나왔다. 아름다운 여자 마음이 고운여자 착한 여자 센스있는 여자 등등... 답들을 들으며 가만 생각해 본 나의 마지막 답은... 일년 사계절의 맛이 나는 여자 봄/꿈이 있는 여자 여름/.. 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2005.06.28
<이유>는 꼭 "목적"이 있을 겁니다. 저 <무덤>은 분명 "이유" 가 있을 겁니다. 그 <이유>속에서는 분명 "뜻"이 있었을 겁니다. 저 <뜻>에는 분명 "깊이"가 있을 겁니다. 그 <깊이>속에서는 분명 "세월"이 있었을 겁니다. 저 <세월>에는 분명 "눈물"이 있을 겁니다. 이 <눈물>속에서는 분명 "목적" 이 있습니다. 왜?... 라.. 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2005.06.27
동업은 인생이고 인생은 동업이다. 인생은 동업관계이다. 만나고 이별하고 또 만나고... 이별의 눈물에는 많은 사연이 담겨있지만 다시 만나는 웃음속엔 추억 속 한 귀퉁이의 그리움이 가득하고 이별의 아픔은 마음의 상처이고 만남의 그리움은 마음의 동경이네 ---------- 동업은 인생이고 인생은 동업이다. 만남은 이미 동업이고 동업은 .. 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2005.06.27
닿을듯...닿을듯... 닿을듯...닿을듯... 오늘도 나는 손으로 하늘을 만저본다. 곧 닿을듯했던 하늘은 또 멀어져있다. 저 산에 오르면 하늘은 내손에 닿겠지... 다시... 또... 나는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도 오른다. 참으로 먼길... 저 보이는 산을 숨 가쁘게 오르고 한숨쉬고 다시보면 또 더 높은 산이 있고 하늘은 닿을듯...닿을.. 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2005.06.27
밑 빠진 항아리에 물 부어 채우려 하지 말라는... ***** 누구든 상반된 속에서도 진리는 흐르고 있을 것이다. 부담을 주는 일이든 부담을 갖는 일이든 내 것을 움켜쥐는 쪽이든 내 것을 내어놓는 쪽이든 이치는 흐르는 물과도 같을 것이다. 언젠가 어떤 영화(달마야 놀자.)를 보고 난 다음 나의 두뇌 속에서 뱅뱅 도는 한 구절이 생각난다. .. 개인쉼터-짬시간/이야기...^^ 2005.06.27